▲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 설치된 텀블러세척기가 임직원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한국가스기술공사가 다회용컵 사용 환경을 개선하며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과 자원안보 위기 대응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임직원의 편의성 제고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본사 내 텀블러세척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텀블러세척기는 친환경 전용 세제를 활용해 컵과 빨대, 뚜껑 등 텀블러 구성품 전체를 약 45초 만에 세척하고 고온 살균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설치가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사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로 이어져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 수급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생활 속 자원 절약 실천이 국가적 자원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자원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감축 노력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의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다회용컵 사용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텀블러세척기 설치를 계기로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향후 설치 장소 확대 등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