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左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글로벌 웨어러블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COSMO ROBOTICS)가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사의 주식은 공모가(6천원) 대비 4배인 2만4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달 27~2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013.80대 1을 기록하며, 약 6조2,981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 회사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체 기관 투자자의 74.48%가 의무보유 확약을 내걸며 상장 후에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보유를 약정한 비중도 36.29%에 달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250억여원의 공모 자금을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현행 B2B(기업간 거래) 재활의료 시장을 넘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B2G(기업·정부간 거래) 영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IPO를 통해 웨어러블로봇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론, 보행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회사의 취지와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