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X Japan이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전략 세미나와 맞춤형 상담회를 열고 산업별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RX Japan은 13일 ‘2026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 1:1 맞춤 상담회’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RX Japan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최신 트렌드와 전시회 활용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로, 서울에서는 4년 연속, 부산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조·IT·소비재 중심에서 메타버스, 제약, 뷰티, 패션, 농업, 식품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총 12개 산업군별 전문 세션으로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별 일본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 현지 전시회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세미나는 6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 세미나 핵심 내용을 하루 동안 압축 제공하는 형태로, 제조·전자·IT·에너지·소비재 등 주요 산업군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부산·경남권 제조기업과 산업 관련 기관, 기술기업 및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울 세미나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3일간 진행된다. 총 12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된 산업별 전문 세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본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전자·소재·제조·스마트팩토리·건설 등 제조·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자동화 트렌드를 다룬다. 전자·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제조 및 건축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산업 전시회의 특징과 바이어 수요, 업계별 시장 흐름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일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은 패션, 뷰티, 식품,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소비재·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본 소비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유통 구조, 바이어 발굴 및 브랜드 홍보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국 소비재 기업의 시장 공략 방안을 소개한다.
셋째 날은 IT, 메타버스, 바이오·제약, 교육, 자동차 등 첨단기술 및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의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AI와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 산업계의 지원 방향과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세미나 종료 후에는 1대1 맞춤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 기업의 업종과 목표에 따라 적합한 일본 전시회를 추천하고, 부스 참가 준비부터 바이어 대응, 현장 운영, 사후 마케팅까지 전시 참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상담 인원이 한정된 만큼 원활한 참여를 위해 사전 신청과 조기 방문이 권장된다.
RX Japan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네트워크 한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행사가 일본 진출의 실질적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RX Japan은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로, 도쿄 빅사이트, 마쿠하리 멧세, 인텍스 오사카 등 주요 전시장에서 전자, 에너지, IT, 의료, 소비재 등 38개 산업 분야 109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