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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4 1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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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종합 워크숍에 참석한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최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종합 워크숍에 참석한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교육과학기술부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단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귀남)’이 최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2차년도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은 IT, BT, NT 기술을 융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초미세입자, 석면, 곰팡이, 세균,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간의 유해물질을 처리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의 에너지를 절감하고도 실내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해물질 정화·저감 소재 및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극미량 저농도의 실내공간 유해물질을 감지·정화할 수 있는 ‘실내 초미세입자, 이산화질소(NO₂), 미생물의 센싱 기술 및 다종 센서의 플랫폼 기술, △‘전극 인가형 저압손 고효율 정전 필터링 기술 및 소형 이산화탄소(CO₂) 흡착 시스템’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USN 및 인지 기반 건물 환기제어 로직’ △‘고분자 신소재를 이용한 전열교환소재 및 전열교환기’ △유해물질 발생 자체를 저감시키는 건축내장재, 공기청정기의 임상적 평가 등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연계방안 강화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배귀남 단장은 “공기정화, 환기, 실내공기질 센서, 기능성 건축자재 기술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병원, 초고층 건물, 지하철·버스 등 다양한 실내공간의 용도에 적합한 설비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융합연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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