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지난 3일 휴대폰 송수신자 모두의 통화음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소음제거 턴키(turn key)솔루션인 WM2200을 출시했다.
WM2200은 울프슨의 첨단 마이존(myZone™) 주변소음 제거 기술(Ambient Noise Cancellation, ANC)과 새로운 개념의 송신 경로(transmit path, Tx) 소음 제거 기술, 어쿠스틱 에코 제거기술(Acoustic Echo Cancellation, AEC), 바람에 의한 소음 제거 기술 그리고 울프슨만의 혁신적인 수신 경로(receive path, Rx) 소음 제거 기술이 모두 결합되어 수신자와 송신자가 주변의 소음에 구애 받지 않고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통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전송 경로 소음제거 기술이란 주변 소음을 최소화 시켜주는 기술로 핸드폰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수집된 주변 소음을 최대 32dB까지 극소화하여 수신자의 목소리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수신자쪽에서는 주변의 소음을 감지해 외부의 소음과 동일한 반대되는 신호를 생성해 주변의 소음을 중화시키므로 20dB까지 소음을 축소시켜 수신 경로의 소음을 제거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수신자는 오직 송신자의 목소리만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협대역과 광대역 통화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ANC 솔루션과 비교하여 통화 시간을 25%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소비전력 측면에서의 이점과 추가적인 외부 부품 수를 20%까지 감소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즉 WM2200은 간단한 시스템 디자인을 제공하면서 배터리 수명 역시 획기적으로 연장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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