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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1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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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참가자와 인솔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2026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자’ 발대식에 참석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청소년과 함께 도시숲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에 나선다. 현장 기반 생태교육과 시민참여형 연구를 연계해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3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6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시숲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참가자 150명을 비롯해 인솔자와 관계자,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시숲의 역할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시민과학자 준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탐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자 사업은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까지 식물·곤충·조류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숲 생물다양성 조사와 생태교육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과정에서 수집된 생태 데이터는 전문가 검증을 거쳐 생물 연구와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시숲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청소년들이 도시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시민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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