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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2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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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LED 조명과 난연 바닥재 등을 적용해 밝고 쾌적하게 개선한 KTX 화장실 내부를 공개했다.

코레일이 KTX 화장실 환경 개선에 나서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속도를 낸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일 고양 소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화장실 개선 품평회’를 열고 KTX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2004년 도입된 KTX-1 46편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총 828개소의 화장실 환경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차량·서비스·디자인·유지보수 분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시범 설치된 여자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을 직접 점검하며 고객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확인했다.


코레일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바닥재와 벽면, 세면대 상판 등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손 건조기, 변기 커버, 휴지 디스펜서, 환풍기 등의 디자인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특히 바닥에는 투명 난연 에폭시를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벽면에는 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조명을 LED로 교체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KT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속열차인 만큼 이용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설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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