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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4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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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천만아트포영` 전시회 개막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삼천리그룹 천만문화재단이 개최한 현대미술 인재육성 공모전 ‘2026 천만아트포영’이 4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되며 신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만문화재단은 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2026 천만아트포영’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만아트포영은 전도유망한 청년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미술 공모전으로, 삼천리그룹 천만문화재단이 올해로 4회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의적 예술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유수의 신진 작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공모전은 평면과 입체,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국내외 미술전문가 9명이 참여한 심사와 크리틱을 거쳐 총 856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종 수상자 33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격인 ‘천(天)’ 부문은 김주희 작가가 수상했으며, ‘지(地)’ 부문은 유도원·임동현, ‘해(海)’ 부문은 신목야·하지민·조은시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27명이 ‘인(人)’ 부문 입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공모수상전 참여 기회와 함께 천(天) 1천만원, 지(地) 7백만원, 해(海) 5백만원, 인(人) 3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상 수상자 1명을 추가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수상자 33명의 작품과 함께 역대 천만아트포영 주요 수상작가로 구성된 알럼나이(Alumni) 9명이 참여해 전시의 폭을 넓혔다.


천만문화재단은 단순 일회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예술인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 범위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천리그룹 천만문화재단은 1987년 故 이천득 님의 문학·예술 사랑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중시 철학,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40여년간 약 3천50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종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미술전인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 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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