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한국경영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고객경험 중심의 차세대 고속철도 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을 계기로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미래 철도 서비스 혁신 방향을 공개했다.
코레일은 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한국경영과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고객경험 중심의 차세대 고속철도 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과학회와 대한산업공학회, 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산업 혁신 전략과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코레일은 2032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고속열차 세대교체 계획과 함께 미래 철도서비스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포용성, 연결성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철도차량 안전과 편의설비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지역균형발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 등 국가적 과제와 미래 수요 변화를 반영해 고객경험 중심으로 철도 서비스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집중토론에서는 권기욱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용원 중앙대학교 교수, 김지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병관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박미연 신한카드 부부장 등이 참석해 차세대 고속철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이 국민 체감형 안전 강화와 서비스 품질 혁신, 철도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태훈 코레일 연구원장은 “차세대 고속열차가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도 서비스 혁신 관련 산·학·연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