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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혁신경제’ 핵심 소재 그래핀 경쟁 본격화···글로벌 선도 기업 서울 집결 - 탄소나노協, 6월 11~12일 ‘글로벌 그래핀 기술교류회’ 개최 - EU·美·아시아 社 참여 B2B 상담회 진행, 실질 비즈니스 창출
  • 기사등록 2026-06-05 10:39:03
  • 수정 2026-06-05 14: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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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래핀 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을 넘어 상용화 및 공급망 진입 경쟁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국내외 나노·탄소소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Global Graphene Commercialization Summit 2026(글로벌 그래핀 기술교류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근 그래핀 산업은 단순 기술 우위를 넘어 배터리, 전기전자, 항공우주 등 전략 산업 공급망에 얼마나 빠르게 진입하느냐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EU를 중심으로 그래핀 상용화 및 공급망 연계 전략이 강화되면서 아시아 기업들과의 기술·사업 협력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전략과 맞물려 그래핀이 핵심 첨단소재로 부상하는 흐름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국내 나노·탄소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방열 시스템 △배터리 열관리 △항공 구조물 등 미래 전략산업 수요가 집중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간 기술 협력과 사업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7개국 13개 글로벌 혁신기업이 참여한다. 소재 공급, 배터리, 고기능성 복합소재, 센서·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상용화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소재 공급, 배터리, 고기능성 복합소재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실제 사업화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12일에는 유럽 최대 그래핀 연구혁신 플랫폼인 Graphene Flagship과 첨단소재 네트워크인 IAM-I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로드맵과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국제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교류회는 단순 기술 발표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연계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국내외 수요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나노·그래핀 소재 기술연계 상담회(B2B)가 동시 진행되며, 현장 매칭과 전문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및 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래핀을 중심으로 한 나노·탄소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관계자는 “그래핀은 배터리, 전기전자, 항공우주 등 첨단 전략산업의 핵심 소재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초혁신경제의 핵심 동력인 그래핀을 중심으로 국내 나노·탄소소재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집중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국내 첨단 나노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나노·탄소소재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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