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관계자들이 용산역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용객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코레일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부산 등 전국 13개 주요 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역은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강릉·제천·대전·익산·광주송정·순천·영주·동대구·부산역 등이다.
이날 역 직원들은 이용객들에게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인 △안전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타기 등을 안내하고 관련 문구가 담긴 기념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캐리어를 소지한 이용객에게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역사 내 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캐리어가 구르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국 20개 역사 238곳에 승강기 안전수칙을 담은 바닥 표지를 설치하는 등 안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이용객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