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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8 0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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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노사 공동 사회공헌재단인 ‘희망철도재단’이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 있는 ‘이필란 바리오 청소년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기부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필리핀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과 공동 출연한 희망철도재단을 통해 필리핀 청소년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레일이 추진 중인 필리핀 민간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철도재단은 지난달 19일 필리핀 마닐라 외곽 카비테 지역에 위치한 ‘이필란 바리오 학교(Ipil-lan Barrio School)’를 방문해 필리핀 정부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시프리아노 딩글라산 이필란 바리오 학교 교장은 “희망철도재단 덕분에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직원 28명을 현지에 파견해 필리핀 도시철도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운영·유지보수(O&M)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지원 역시 현지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화영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희망철도재단 이사)은 “철도 노사가 힘을 모아 필리핀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지원 사업을 통해 K-철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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