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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6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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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지원서비스가 확대될 방침이다.

중기청은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전국의 지방중소기업청에 배치하고 업체들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도록 하는 ‘중소기업 법률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청과 법무부가 함께 시행하는 서비스로, 중소기업들은 매주 월요일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다양한 기업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에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과 법무부는 지난 2009년 3월 중소기업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법무부 '9988법률지원단' 소속 공익법무관을 통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법무부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대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중소기업은 법률비용 등의 문제로 비전문가에게 여전히 의존하고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한 경우에도 변호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업체들의 경영 애로사항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고객지원센터(135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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