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미래형자동차 정비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하며 전기차·수소차 시대에 대응할 전문 정비인력 확보에 나섰다.
강원TP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미래형자동차 정비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도내 자동차 정비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래형자동차 정비인력 양성 교육’이 현장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제3차 교육을 실시하고 강원RISE 사업과 연계한 교육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 등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한 전문 정비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TP는 국토교통부 교육 가이드라인과 현대NGV의 표준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전기·수소차 안전관리, 고전압 시스템 취급, 배터리 진단 및 정비, 고장진단 실습 등 미래차 정비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원TP는 교육 수요 증가와 정비 현장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오는 7월 11일과 12일, 18일 등 총 3일간 제3차 미래형자동차 정비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배터리 시스템 구조 및 진단 △전기차 주요 부품 정비기술 △고장진단 실습 △정비 현장 사례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 비중을 확대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TP는 오는 7월부터 강원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재직자와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미래차 정비, 배터리 진단 및 안전관리,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등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수 강원전문정비조합(강원카포스) 이사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대NGV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이 결합되면서 교육의 수준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실제 정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역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차 정비 역량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