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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9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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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가 지난달 극심한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및 경북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오강현 회장)는 폭설피해로 고통을 겪고있는 지역주민들의 복구사업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오강현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고유가와 한파 속에서 막대한 폭설피해를 입은 이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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