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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9 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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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전자에서 출시한 LED램프 ‘마스터LED 12W'.

필립스에서 광효율과 연색성을 크게 개선한 상업시설 실내조명용 LED램프를 출시했다.

(주)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조명사업부는 백화점과 상점 등에서 실내조명으로 사용되는 60W급 이상의 백열전구와 전구 타입의 콤팩트 형광등을 대체할 LED램프 ‘마스터(MASTER) LED 12W'를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스터 LED는 열 발생과 빛 손실을 최소하시키는 형광체 기술인 ‘리모트포스퍼(remote phosphor, 청색 LED칩을 이용해 백색 광을 구현하는 기술)' 방식을 채택, 색상의 안전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균일한 빛을 제공한다.

기존 LED 램프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마스터 LED는 12W의 전력으로 806lm의 밝기를 제공해 일반적인 60W 백열전구보다 광효율이 6.1배 우수하다.

또한 물체 본연의 색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를 측정하는 연색성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도 80이상으로 자연광에 가까운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마스터 LED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고효율 친환경의 에너지 효율 평가 프로그램인 에너지스타(Energy Star)의 인증(인증기준 : 밝기 800lm, 연색성 80 이상)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LED는 조명으로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TIME)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리트로핏(Retrofit: 교체형) 램프의 경제성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미국조명기기협회(American Lighting Association)가 뽑은 ‘최고의 LED램프’라는 명예를 얻기도 했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부사장은“LED조명은 백열등에 비해 수명이 50배가 길고, 에너지의 절감효과가 높아 조명시장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LED램프는 광효율과 밝기가 우수하고, 밝기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기능이 있어 오랜 시간 점등해야 하는 건물의 실내조명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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