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3-11 00:53:00
기사수정

▲ ▲10일 경북 김천산업단지에서 열린 김천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한 문대인 코오롱인터스트리 부사장, 최광철 SK건설 플랜트담당 사장, 문덕규 SK E&S 대표, 안병덕 코오롱건설 대표,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10일 경북 김천산업단지에서 열린 김천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한 문대인 코오롱인터스트리 부사장, 최광철 SK건설 플랜트담당 사장, 문덕규 SK E&S 대표, 안병덕 코오롱건설 대표,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K그룹의 에너지 기업인 SK E&S(대표 문덕규)가 김천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SK E&S는 10일 코오롱건설(대표 안병덕)과 공동으로 김천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E&S 문 대표와 코오롱건설 안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 및 김천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S와 코오롱건설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김천 집단에너지사업에 총 사업비 약 2,500억원을 투입해 59MW규모의 증기터빈 1기, 석탄과 LNG를 각각 연료로 사용하는 주보일러와 보조보일러 등을 건설하는 공사를 본격화하게 된다.

2013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되는 김천집단에너지시설은 연간 약 145만톤의 증기를 생산해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비롯한 9개 업체에 공정용 스팀을 공급하고, 약 47만MWh의 전력을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 각 사업장 별로 자체 보일러를 사용중인 김천산업단지내 산업체들은 집단에너지 설비를 통해 스팀을 공급받게 됨으로써 에너지 생산비용 절감 및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전력 공급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 E&S 관계자는 “E&S는 이미 전국 10개 지구에서 집단에너지 사업 운영 및 LNG복합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기공식은 E&S가 도시가스 사업을 뛰어넘어 에너지사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7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