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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1 15: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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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대표이사 김종중)은 일본의 토다(TODA)사와 50대50 지분으로 울산에 2차전지 양극재 및 세라믹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합작사 ‘STM(주)’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삼성정밀화학은 오는 2012년까지 100억원의 출자를 통해 연산 2,500톤의 NCM(3원계) 양극재 제조설비를 갖추고 향후 음극재 등 2차전지 소재 및 금속산화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가 생산할 NCM 양극재는 니켈·코발트·망간 등 세가지 물질의 금속산화물로, 기존 고가의 코발트계 양극재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삼성정밀화학 측은 설명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합작 사업을 통해 향후 전자재료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최근 미국 MEMC와 함께 울산에 연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추진하고 생분해성수지 벤처기업인 에스엔폴을 145억원에 인수하는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의 개편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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