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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5 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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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녹색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4년간 총 4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는 서울시가 20억원을 출자하고, 정부 모태펀드 등 공공자금과 민간투자를 유치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한 주 투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LED 응용, 그린 빌딩, 그린카 등 에너지 고효율화 관련 업종 기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녹색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녹색성장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대기질 개선기술,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을 투자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된 펀드는 7년간 운영해 녹색중소기업에 대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펀드 출시를 목표로 펀드조성 및 운용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출자금을 운용할 전문 펀드운용사를 다음달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통해 기술력이 있으나 자금능력이 부족한 관련 중소기업 등에 투자함으로써 녹색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인한 환경개선과 경제발전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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