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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5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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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구자홍 회장(右 2번째).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구자홍 회장(右 2번째)

구자홍 회장이 글로벌 LS를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최근 미국 슈페리어 에식스(SPSX) 방문한 구자홍 회장은 지난 24일 국내 처음으로 해저케이블을 양산하고 있는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넥상스, 프리즈미안, ABB 등 글로벌 빅3 기업이 독점하던 해저케이블 시장에 첫 진출해 당당히 3,300억원 규모의 제주-진도(105km)간 프로젝트를 수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 구축을 당부했다.

구자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구자홍 회장은 5대양 6대주를 누비라는 뜻에서 해저케이블 사업화 과제팀명을 ‘블루 오션팀’이라 명명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수준이 선진국과 대등하듯이 이젠 행동방식과 사고에서도 글로벌화 하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해저케이블 분야의 글로벌 No.1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주)LS의 이광우 사장과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 경영진들이 함께 했으며, 올해 LS그룹의 9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해저케이블 사업화 과제팀과 회장과의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 17일 LS산전 청주공장 방문 시 구자홍 회장은 배전반 조립라인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우리 제품이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디자인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이젠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선진기업들과 무한 경쟁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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