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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8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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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조용 LED 조명 장치. ▲횡단보조용 LED 조명 장치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은 최근 240W급 고용량 LED가로등의 무게를 기존 대비 60%로 낮춘 초경량 고효율의 LED가로등을 개발해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한ㆍ러 LED포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획기적 기술력으로 평가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LED 가로등은 LED조명기업 세오가 러시아의 기후조건에 맞는 LED가로등 개발을 의뢰해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연구센터 연구진이 1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LED 가로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과 더불어 해외수출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고용량 LED 가로등은 무게를 6Kg으로 초경량화(기존 고용량 LED가로등은 10Kg)했고 필요에 따라 60W에서 240W까지 소비전력을 가변 토록 했다.

특히 영하 6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량생산까지 가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광기술원은 세오로부터 50W급 횡단보도용 LED조명장치의 광속저하 및 수명 단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력을 의뢰받아 △소비전력 50% 감소 △빛 도달 거리 2배 향상 △5배 이상 밝고 균일한 빛 분포 실현이 가능한 LED조명장치를 개발한 바 있다.

한국광기술원 김선호 원장은 “산·연 협력체계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으로 국내 LED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해 국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연구센터는 LED조명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업지원을 목표로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설계와 디자인 및 시제품개발, 양산화 지원, 측정·분석 등 LED조명 제품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반도체 조명과 관련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 기업체와 공동개발·기술이전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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