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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1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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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텍이 수소연료전지의 일반 가정 보급에 나선다.

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 주자이자 일본의 원전 사태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하나인 수소연료전지 업체 오선텍이 가정용연료전지 표준화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국책과제, 대기업과의 공동개발 등을 통해 10년 이상의 연료전지 개발 역사를 보유한 오선텍은 지난 2001년 LNG용 수소개질장치와 주택용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10KW급 상업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이동형 수소연료전지인 파워팩 등 수소연료전지 장비를 개발해왔다.

오선텍은 최근 가정용연료전지 표준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2020년까지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정부의 ‘그린홈사업’을 통해 약 180여대의 연료전지를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 가정에 설치했다.

오선텍의 가정용연료전지의 대당 가격은 약 6,000만원대지만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지원이 더해지면 실제 소비자 부담은 약 800~1,000만원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오선텍은 해외시장 진출도 진행 중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에도 초청될 만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독일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진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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