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 기계, 에너지·환경 등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필수 고부가가치 미래 신소재인 세라믹분야의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KOREA세라믹신성장포럼’은 ‘수도권 New IT 세라믹’ 지역포럼이 14일 오후 3시 수원에 소재한 호텔캐슬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장선 의원, 포럼 공동대표인 SKC 박장석 대표이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경회 원장, 지식경제부 조정아 나노융합팀장 등을 비롯한 약 15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T 관련 세라믹 R&D 동향, 주요기업 사업현황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이를 통해 세라믹을 고부가가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New IT 세라믹 분야 산업동향 공유, 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REA 세라믹신성장포럼’은 지난 2월 동남권을 시작으로 향후 서남권, 대경권, 강원권 등 광역권별로 특성화된 지역포럼을 올해 순차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