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이 복지단체에 성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국내 광(光)관련 선도 연구․지원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 28일 광주시 첨단지구에 위치한 천주교 시튼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교육기관인 은혜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명의로 성금을 기탁했다.
광기술원은 2005년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1구좌’ 운동을 전개해, 해마다 사회복지법인 및 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보내고 있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지역 사회에서 기술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