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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0 1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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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입어 2011년 1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한 1조4,3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 글로벌 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성 개선 및 프리미엄 상품 판매 증가, 다변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갔다.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지난해 4분기 대비 87.8% 증가한 1,791억원을 기록, 12.4%의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1분기 글로벌 매출 확대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을 들 수 있다.

특히 중국경영실적의 경우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OE(Original Equipment, 신차용 타이어)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3.1억 위안(한화 약 3,734억 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했으며, 유럽 전진 기지인 헝가리의 경우에도 추가 증설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8.9%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에서도 96.7%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남미, CIS(독립국가연합) 등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에서도 20% 안팎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프리미엄급 초고성능 타이어(UHP) 타이어의 판매 실적 증가 역시 1분기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UHP 타이어의 경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포함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및 해외 유력 전문지 타이어 테스트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과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UHP 타이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5%, 36.8%, 또한 구주와 북미 지역에서의 UHP 타이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5.8%, 20.3% 증가했으며 해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대한 신차용 UHP 타이어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글로벌 OE 역시 58.4%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목표 이상의 경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며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의 면모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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