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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8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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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시범단지 사업이 지역협의체 출범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QWL 밸리 지역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경수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국장, 김덕배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경영자 대표, 지자체, 교육계, 금융계, 경제단체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협의체 출범은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편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남동산단에 시범 조성중인 QWL 밸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남동산단 QWL 밸리 시범사업에는 오는 2013년 6월까지 약 3,200억원이 투입돼 공동물류센터, 화물주차장, 차량정비센터, 근로자복지타운, 주유소, 지식산업센터 등을 설치하고 유수지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에 지역협의체는 세미나 형태의 회의를 격월로 개최해 QWL 밸리 신규 시범사업 발굴, 제도개선 과제 도출, QWL 밸리 조성에 대한 자발적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협의체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제기되는 주요 건의 사항들은 지역협의체 간사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지경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수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은 “QWL 밸리 조성 사업은 궁극적으로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하의상달형(bottom-up) 의사소통이 중요하므로, QWL 밸리 사업을 현장의 수요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가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QWL 밸리 지역협의체는 남동을 포함한 반월·시화, 구미, 익산 등 4곳의 시범단지별로 출범되고 있다. 지난 14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5월 중에는 익산 및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도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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