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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9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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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올해 1분기 매출 2,074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7%,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다소 감소한 실적이지만, TV 시장 수요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회사는 특히 이번 1분기 매출 실적이 국내 대형 TV 제조업체의 BLU용 LED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과 함께 자동차·조명 분야에서 LED 수요가 더해지면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TV 제조업체에 대한 LED 공급량은 작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또 최근 진행 중인 대형 TV 프로젝트 승인도 임박한 상황이어서 향후 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올해 목표실적을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당초 1조3,500억원이었던 올해 매출목표는 1조1,000억원으로, 2,400억원이던 영업이익 목표도 1,300억원으로 내려잡았다.

이 같은 목표치 하향은 주력 제품인 TV용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의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매출 3,5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단기적인 수익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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