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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9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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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37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앞으로 일어나는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2일에는 중구 대사동 보문산 입구에서 풍수해 대응훈련, 2일차인 3일에는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에서 지하철역내 테러 통합훈련과 서구 용촌동 정뱅이 마을에서 풍수해 대응훈련, 3일차인 4일에는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에서 건축물지진 통합훈련과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지진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유성구, 대덕구 서구 통합훈련)에는 시와 소방서, 군부대, 교육청 등 관계기관·민간단체, 학생들도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한다.

특히, 최근 일본의 대지진 참사와 원전 사고로 재난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 되고 있는 가운데 훈련 2일차인 3일에는 오후 4시 시청세미나실에서 ‘원자력의 이해와 방사능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전문가,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시는 특별기획 행사로 시청 1층 로비에 재해 및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안전 사진전’도 연다.

시 관계자는“재난에 대한 시민의 조그만 관심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시작”이라며“시민들은 5월4일 오전 11시 민방위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지진발생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피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해 올 해로 7년째인 이번 훈련은 시민참관단, 시민평가단을 모집해 시민참여 폭을 확대했으며, 안전캠페인과 취약가구 안전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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