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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2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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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권오준 CTO와 조경목 소장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에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포스코 권오준 CTO와 조경목 소장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에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재료연구소가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손잡고 금속소재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료연(소장 조경목)은 지난달 29일 인천시 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에서 조경목 소장과 포스코 권오준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료연구소 연구결과 공유 및 산·연 합동 연구과제 공동 추진 △금속소재 및 공정연구개발 △세라믹, 표면, 융·복합소재 등 소재 개발 △관련 분야 연구원 인적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한다.

특히 철강소재, 내열소재,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등 경량소재, 특수합금 등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경목 소장은 “금속소재는 전기전자분야와 함께 우리나라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철강·조선 등 주력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국내 공급 부족으로 대외의존도가 높다”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품목의 생산 확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이번 MOU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 생산, 환경 보호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종 기계 및 제품의 소재에 대한 기대치도 달라지고 있어 경량성, 내환경성, 내부식성, 심미성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재료연과 포스코는 이번 MOU 체결로 세계적 추세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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