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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4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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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D 제품 전시회'에 참석한 정태근 의원(左부터), 정두언 의원. 이상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필름패턴 편광안경방식‘(FPR)의 3DTV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현대아이티, ㈜글로벌미디어테크, 전자부품연구원, ㈜아솔 등 총 9개 기관이 최첨단 3D 제품을 전시·시연했다..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D 제품 전시회'에 참석한 정태근 의원(左부터), 정두언 의원. 이상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필름패턴 편광안경방식‘(FPR)의 3DTV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현대아이티, ㈜글로벌미디어테크, 전자부품연구원, ㈜아솔 등 총 9개 기관이 최첨단 3D 제품을 전시·시연했다.

국내외 3D 산업의 현황과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4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와 소회의실에서 ‘3D 글로벌 강국 도약의 길-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태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KEIT, 3D융합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정태근 의원, 김영환 의원, 전재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3D 산업의 국내시장 형성 및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3D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등 3D산업 발전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정태근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3D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선점하고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기시장 창출, 핵심원천기술개발, 인력양성, 3D 표준화의 4대 핵심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기기, 방송,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3D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3D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D신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도 3D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과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재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범부처 3D 산업 육성 로드맵’ 구축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3D산업 육성과 세계화를 위해 국내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에 앞서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KEIT를 포함해 삼성전자(3D TV), LG디스플레이(3D TV), 레드로버(3D 입체촬영시스템), 파버나인(3D 스튜디오 장비), 아솔(3D 카메라), 현대 IT(3D 멀티월), 글로벌미디어테크(3D 영상서버), ETRI(고화질 3D 방송) 등 9개 업체가 참여하는 3D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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