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신소재 전문기업 쌍용머티리얼(대표이사 이영조)은 올해 1분기 매출 206억6,800만원, 영업이익 25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44.2% 늘어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20억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으며 전기 대비로는 64%가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와 같은 실적호조는 전 제품군의 매출 확대에 의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자동차용 모터 자석(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 절삭공구(파인세라믹스 사업) 등은 풀캐파로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머티리얼은 오는 9일 16시 여의도 대우증권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