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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4 1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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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의 최고전문가가 R&D 과제를 상시책임관리하는 PD(Program Director)가 생산기반,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12개 기술 분야에서 새롭게 채용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면접전형위원회를 통하여 선정된 12개 기술 분야의 PD를 새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PD채용은 지난 2월17일 공고를 시작으로 기존 PD 임기가 만료되는 4개 기술 분야와 PD제도가 새로 도입되는 10개 기술 분야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하여 이뤄졌다.

신규 임명된 PD는 △김성덕 생산기술연구원 실장(생산기반)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책임(플랜트엔지니어링) △박경문 홍익대학교 부교수(바이오) △허영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의료기기) △최영진 명지대학교 부교수(나노기반) △한태희 성균관대학교 부교수(시스템반도체) △문대규 순천향대학교 조교수(디스플레이) △오대곤 ETRI 책임연구원(LED 및 광) △차영태 前시큐아이닷컴 연구소장(지식정보보안) △현종웅 KEIT 책임연구원(BcN) △박현제 (주)주인네트 대표이사(DTV/방송) △나연묵 단국대학교 교수(차세대컴퓨팅) 등이다.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채용에서 이들은 전문성, 관리능력, 품성 등 PD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검증받았다. PD는 상근 계약직 또는 파견직으로 향후 2년간(연임 가능) 활동하게 된다.

KEIT는 지식서비스, 반도체메모리 등 2개 분야는 “적격자가 없다”는 면접전형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재공고를 통하여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PD 신규채용을 통해 기획에서 상용화까지 전 단계에 대한 책임관리제를 여러 기술 분야에 확대·적용함으로써 ‘지식경제 R&D기술개발사업’의 투자효율성과 사업화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운영과정상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PD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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