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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9 13: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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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이 미래 입체영상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 원장 최평락)은 평면상에서 입체영상을 보여주던 기존 3D 영상기술보다 진보한 디지털 홀로그래피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홀로그래피(holography)’란 빛의 간섭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물체와 다름이 없는 3차원 영상의 정보를 사진필름에 기록하는 기술이다. 또 디지털 홀로그래피 처리기술은 컴퓨터로 물체의 파면(波面)을 계산하여 디지털적으로 홀로그램을 제작하거나, 홀로그램 정보로부터 디지털적으로 화상을 재생하는 기술의 총칭한다.

이러한 디지털 홀로그램 처리기술은 지난 1월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동 수립의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에서 탑 브랜드 및 핵심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또 KETI는 지난해 8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디지털 홀로그래피 연구회(회장 KETI 서경학 본부장)' 컨소시엄을 조직, 학문적 연구에만 국한된 홀로그래피 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협력기반을 다졌다.

현재 △디지털 홀로그램 시각화 장치 △컬러 홀로그램 재생 장치 △홀로그램 기록·트랜스코딩 장치 및 방법 등 총 9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인 KETI는 디지털 홀로그래피 신호처리 분야 전문가인 엘레나 스토이코바 박사를 연구개발사업에 참여시킨다.

또한 미국의 MIT, 일본의 니혼 대학교, 불가리아의 IOMT-BAS 등 세계 각국의 전문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디지털 홀로그램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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