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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2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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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U 신재생에너지·부품소재 기업의 한국 투자 MOU 체결식에서 한국 투자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미하엘 가이어(왼쪽)와 최중경 장관(가운데)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U 신재생에너지·부품소재 기업의 한국 투자 MOU 체결식에서 한국 투자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미하엘 가이어(왼쪽)와 최중경 장관(가운데)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유럽연합 내 신재생·부품소재 기업 5곳이 한국에 5억1,000만달러를 투자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독일 베를린에서 EU 신재생에너지·부품소재 5개 기업과 5억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과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경부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생고뱅사는 현대중공업과 함께 충북 오창에서 추진하는 박막 태양광 전지모듈 생산공장 건립에 3억5,300만달러를 투자한다.

독일 브로제사는 만도와 합작해 전기모터 구동식 조향장치(EPS)용 모터 공장을 인천 송도에 짓는다. 공장 건설을 위해 2,3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용 펌프 전문기업인 독일의 윌로(Wilo SE)그룹은 3,000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했다. 네덜란드·스웨덴 업체도 우리나라와 각각 8,000만달러와 2,500만달러의 투자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독일 기업의 한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미하엘 가이어(Mr. Michael Geier) 전 주한 독일대사를 한국 투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중경 장관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재생에너지와 부품소재분야의 EU기업들을 유치하게 되어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외국인투자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중 ‘제2차 외국인투자 3개년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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