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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4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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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광원을 이용한 인삼 재배 농법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돼 기존 인삼 재배 농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카스트 엔지니어링과 인삼 분야에 대한 LED 재배기술 도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이 주관하는 인삼의 LED 재배기술 도입은 연작에 따른 작물 생육 부진 등의 장애와 토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농법은 온실 안에 총 3층의 인삼 재배지를 구축하고 각 층에 LED 조명을 설치 인삼의 생육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이 같이 개별 광원을 설치함으로써 일반 태양광으로는 광량이 부족할 수 있는 온실 내 공간에 인삼 재배에 필요한 빛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다단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시험장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험장 관계자는 “LED 재배기술의 도입으로 고기능성 인삼 생산은 물론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풍기인삼시험장과 (주)카스트 엔지니어링은 인삼 생육 중 햇볕 부족문제와 인삼 사포닌함량의 변화 등 다양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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