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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6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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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대표.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대표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이 KP케미칼, 말레이시아 타이탄 기업 등 롯데계열 유화부분 계열사와 함께 17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1)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매년 36개국에서 2,2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신소재,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K Show,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석유화학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2011 차이나플라스에서는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 소재 생산기업 중심의 △화학물질 및 원료 △압출기계 △사출성형기계 △보조 및 시험장비 등 9개 산업별로 테마를 나눠 다양한 석유화학 원자재와 기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해오고 있는 호남석화와 KP케미칼, 타이탄은 롯데 연합관을 구성해 신기술을 알린다.

이번 행사에서 호남석화는 기능성폴리머 등 자동차경량화 소재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KP케미칼은 페트병 원료인 PET, PIA 제품을 선보인다.

또 롯데그룹이 작년 1조5,000억원에 인수한 말레이시아 타이탄(Titan)은 고기능성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시한다.

한편 호남석화는 최근 기능성수지 사업으로 저공해, 경량화, 철강 및 유리 대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소재로써 폴리프로필렌 나노복합재(PP Nanocompsoit), 장섬유 유리 강화수지(LFT, Long-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 다층직물 강화수지(WLFT, Woven-Long-Fiber-reinforced Thermoplastic), 발포폴리프로필렌(EPP, Expended Poly-Propylene), PP 복합수지 등이 있다.

특히 회사가 개발한 폴리프로필렌 나노복합재는 현대 및 대우의 여러 차종에 적용 중이며, 사이드 빔에 사용될 경우 기존 소재에 비해 대당 1.2kg까지 경량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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