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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6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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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목 재료연 소장(앞줄 左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한중일 공동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경목 재료연 소장(앞줄 左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한중일 공동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료연구소 제공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 소재 연구기관들이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금속 재료 분야 기술과 공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재료연구소 본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재료연구소와 중국 금속재료연구소(IMR), 일본 물질재료연구소(NIM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재료연은 ‘대형 잉곳 단조 시의 내부 결함 함몰에 관한 수치해석’과 ‘W-Ni-Fe 나노분말 제조’ 등을 발표했다.

NIMS는 ‘고온 응용을 위한 사방정계 타이타늄 합금’과 ‘입자구조제어에 의한 Mg합금의 연성및 인성 향상’ 등을, IMR은 ‘대형 백업 롤의 WHF와 FM 압연에 관한 수치해석’과 ‘탄두 성능향상을 위한 조미립 텅스텐계 복합분말 합성’ 등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해와 올해 각각 NIMS, IMR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재료연은 그동안의 인력 교류 및 풍부한 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북아 지역 내 소재 관련 정보 교류의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소 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재 연구기관 세 곳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연구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삼자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료연 조경목 소장은 “여러 출연연과 대학 연구소 등에서 소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재료연구소가 국내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소재 관련 연구 정보가 모이고 다시 퍼질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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