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이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의 1차년도 과제에 대한 실적평가를 16일부터 18일까지 과제수행기관이 밀집한 대구에서 실시해 고객만족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5년간 총 1,404억원을 지원하는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 성장 견인과 선진국형 산업용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EIT는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사업의 특성에 따라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수행기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과제 평가부터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한수 KEIT 주력산업평가단장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평가서비스를 통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로부터 시간 절약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고객 의견이 많아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