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대만에 스마트폰용 수지다층기판(樹脂多層基板)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지난 16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공장은, 신베이(新北)시에 위치한 기존 공장 인근 타오위엔(桃園)현에 건설될 예정이다.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수지다층기판 월 300만대 규모.
회사는 또한 기존 공장의 설비도 증강해 생산능력을 150만대에서 300만대까지 2배로 늘리고 올해 안에 전체 생산능력을 현재의 4배인 6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