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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9 1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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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이 18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개최한 드릴십 인도식에서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앞줄 左 세 번째)과 한스 듈 노블 드릴링 부사장(左 두 번째) 등 관계자 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STX조선해양이 18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개최한 드릴십 인도식에서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앞줄 左 세 번째)과 한스 듈 노블 드릴링 부사장(左 두 번째) 등 관계자 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이 첫 번째 드릴십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의 서막을 알렸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8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 한스 듈(Hans Deul) 노블 드릴링(Noble Drilling Holdings)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Noble Globe Trotter)’호에 대한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릴십은 STX조선해양이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수주한 드릴십이자 STX다롄에서 건조된 첫 번째 해양플랜트다. 길이 189m, 폭 32.2m, 깊이 18.9m에 18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최대 수심 1만피트 해역에서 4만피트 깊이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한 선박이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최고 등급인 DP-3를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STX조선해양은 이번 드릴십의 성공적 인도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유가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드릴십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은 “STX는 앞으로도 한국-중국-유럽을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상선, 해양플랜트 등 전선종에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선박을 선주사들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8월 노블 드릴링으로부터 금번 인도 선형과 동일한 드릴십을 추가 수주해 현재 다롄에서 건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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