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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4 0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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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 테일러 본사 CEO. 매튜 테일러 본사 CEO

세계적 진공펌프 및 가스 처리 장치 제조사인 에드워드 한국법인인 에드워드코리아(주)(회장 김중조, 대표 이성민)는 그 동안 영국에서 생산하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전지 제조 장비용 차세대 드라이 진공펌프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완료,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에드워드는 지난 2009년 충청남도와 천안시와 함께 공장 시설 이전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같은해 11월 천안 서북구 차암동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직접 참석해 에드워드의 한국 시장 투자와 공장 시설 확대를 축하할 예정이다.

에드워드코리아는 지난 2005년 태양전지 및 평판 디스플레이용 펌프 시스템을 영국에서 한국으로 기술 이전한 데 이어, 국내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용 드라이 펌프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튜 테일러 에드워드 본사 CEO는 “이번 준공식에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함께 한다는 것은 양국의 비즈니스가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에드워드는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최고의 반도체 기술이전과 함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천안시 성무용 시장, 에드워드 본사 매튜테일러 CEO 등 국내외 반도체 관련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준공식은 천안 제 3공장(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350-1)에서 3시에 개최된다. 기업과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edwardsvacuum.com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에드워드(Edwards)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LED, 태양 전지 제조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 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산업분야, 과학분야의 생산 공정과 R&D에 응용되는 진공 기술의 선두주자다.

에드워드는 첨단 진공 기술, 배기 관리 장비의 설계 및 제조, 공급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약 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dwards는 성원교역주식회사를 한국 총 대리점으로 1984년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1992년에는 외국인 합작 투자 기업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07년에는 회사명을 에드워드 코리아 주식회사로 바꾸었다. 현재 생산부분, 제조부문을 포함해 47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천안시 업성동과 차암동에 펌프 시스템 생산설비와 완전분해 수리를 위한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춘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부분에 70여명, 제조부문에 약 70여명이 일하고 있고 총 260여명이 천안, 분당, 기흥, 이천, 청주, 구미, 파주 등 주요 고객 공장 내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2002년 100 여대에 불과했던 펌프 생산량을 2008년 약 4,000 대 수준까지 증가 시켰다. 초기에는 표준 시스템 구축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5년부터는 전 세계의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설계,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2008년 기준 연간 수출액은 미화 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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