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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5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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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벡스코 전시장 전홀(2만6,508㎡)에서 총 1,500부스 규모로 23개국 42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을 개최한다.

시는 개막 등 주요행사 및 부대행사의 내실을 도모하고 국내·외 많은 업체의 참가와 각종 지원을 통해 전시회의 이미지를 강화시켜 세계적인 전시회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유럽, 북미 국가를 비롯해 부산시해외무역사무소, 중국의 옥환공작기계항업협회, 절강성기계공업협회, 산동금형공업협회와 아프리카 구매사절단, 가나 구매사절단, 벨기에대사관 등을 통해 방문예정인 2,0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바이어 및 관계업계 종사자 등 12만여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을 상대로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번 전시회가 동남권지역의 참가업체와 관계자들에게 세계 첨단 기계기술의 소개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 기계 산업 발전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수출 확대 및 기술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국제기계기술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용접공구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기계관련 6개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머시닝센터, 자동선반, 레이저 가공기, 절삭·절곡기, 자동화기기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는 수출·구매상담회(25~27일), 기계학술대회(26~27일), 기술과학아카데미(25~29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25~28일) 및 로봇이벤트(28~29일)등이 마련돼있다.

행사기간 중에 벡스코(1,200면), 시립미술관(150면), 현대백화점 부지(450면) 에 1,8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였고, 지하철도 증편 운행하며, 벡스코 주변 주요 간선도로 및 센텀시티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타 지방의 참관객 편의를 위해 김해공항(2), 녹산공단(2), 창원(2)등에 수송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을 통해 12억 달러 이상의 거래창출 효과와 9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부산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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