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가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린데코리아(브렛딕슨킴버)는 VIP 멤버십 프로그램인 ‘린데 클럽’이 지난 12~13일 제주도에서 연례 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2개사에서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린데 클럽’이 탄생 5주년을 맞은 뜻깊은 자리였다.
브렛딕슨킴버 사장은 12일 공식 만찬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를 축하하며 “린데 클럽이 지속가능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렇게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객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린데코리아가 기흥의 새 플랜트를 가동하고 처음으로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한 날”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날 린데 클럽과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린데 그룹의 스페셜 가스 총괄 책임자인 아불 카우저(Abul Kawser)가 독일 본사에서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한국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들은 린데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린데코리아 경영진들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2007년 처음 시도된 ‘린데 클럽’ 프로그램은 고객 서비스가 취약했던 가스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2010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제조·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