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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7 13: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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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도지사는 미국, 벨기에 등 3개국 순방에 나서 투자유치 7,000만달러 유치와 투자가시화 2,00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李 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10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벨기에 브뤼셀,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3개국에서 적극적인 경제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첨단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MTG사가 아산지역에 공장을 신설하는 2,000만달러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하는 세계적인 석유화학그룹인 토탈사와 액화석유가스(LPG)탱크터미널 건설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저장탱크 부족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이 최소화돼 연간 340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소재한 마그나파워트레인(MPT)사와는 아산 테크노밸리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2,000만달러의 투자의사를 확인했다.

도는 그동안 투자유치활동이 자동차, 디스플레이, 철강, 석유화학 등 4대 道 핵심산업과 연계한 장치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앞으로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을 축으로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유치함과 동시에 안면도 관광지개발과 연계해서 관광·레저 및 고부가가치의 안정적 고용창출가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분야에 대한 투자가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구 지사는 “50억달러 유치목표의 조기달성을 계기로 향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자본 유치와 원유, 철광 등 자원 확보를 위한 유치활동 전개와 태양광,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도 중점 유치활동을 전개해서 향후 민선4기 기간 중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남도는 민선4기 이후 총31건에 51억32백만달러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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