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4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6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37억원과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9%, 37.5% 감소한 실적이다.
한편 NK는 최근 일본과 독일의 특수가스 및 산업가스 제조사의 반도체용 고순도가스 저장용기(Y-ton)와 특수가스 운반용(Container Skid - IMDG) 초대형 고압용기 튜브 트레일러(Tube Trailer)를 수주했고 자회사인 이엔케이(ENK)가 이란 고객과 CNG 용기의 2011년도 연간 공급 계약을 지난해 말 체결하는 등 전망이 밝다.
또한 고유가 시대에 가스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가스 용기 수요 또한 더욱 증가할 것이기에 CNG용기를 비롯한 회사의 주력 제품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