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등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첨단구조세라믹 분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OREA 세라믹신성장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서남권 첨단구조세라믹 포럼’이 오는 3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의 신안 비치 호텔 비발디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서남권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등에 필수적인 첨단구조세라믹 관련 원료, R&D, 인프라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 발표와 산업 육성을 위한 패널 토론이 준비됐다. 이에 김해두 재료연구소 박사, 나용한 조선내화 상무, 박상환 KIST 박사, 김원효 JACC 센터장 등이 구조세라믹 산업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전라남도 정순남 부지사, 목포시 박래영 부시장, 포럼 공동대표인 한국세라믹기술원 김경회 원장, 지식경제부 조정아 나노융합팀장 등을 비롯한 약 12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KOREA 세라믹신성장포럼’은 지난 2월 동남권 에너지 세라믹, 4월 수도권 New IT 세라믹 포럼 등 광역권별로 특성화된 지역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대경권 및 강원권 지역포럼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