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07 15:31:49
기사수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년도 신규시책 및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발굴을 위한‘정책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들뜬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국내외 정책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광역경제권 등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낙동강과 동해안축을 중심으로하는 경상북도 신발전 체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야심차게 마련된 자리로 지난 1일 실국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앞두고 소속직원 및 전문가 참여 워크숍, 새경북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그룹 자문, 국내외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신규시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제과학진흥국에서 18건을 포함 총 100여건이 넘는 신규시책이 발굴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보고회 내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정부 예타 대상사업에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자동차 LED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과학 인프라 확충사업과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등 녹색성장 전략사업, 구미 국가산업단지 U-ECO화 사업 등이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사업은 보완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 시행하고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2010년 이후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후속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경상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광역 SOC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등 국정과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2009년도에 사상최초 국가예산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목표아래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국비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나라당 중앙당(8.24) 및 도당(9.24)과의 잇따른 당정간담회 개최, 대통령의 구미,대구,포항 방문(9.18)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 약속에 따라 앞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기대 이상의 신규시책이 발굴된 것은 그만큼 전 직원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하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과 연계한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예타 대상사업은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반드시 국가 정책화시켜 국비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7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