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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8 1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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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은 LED조명엔진 개념을 실현한 M1등급(도로조명 최고 등급) 도로조명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도로조명 기술은 저양산비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LED 광원을 엔진화해 다양한 가로등 배광 형성이 가능하다. 또 광원엔진 구조의 최적화로 대량생산, 부품 비용 최소화, 경량화된 무게로 디자인을 구성에 유리하다.

특히 LED 조명제품에 있어 핵심인 방열·광학·회로 기술 등이 최적화된 장점이 있다.

기존의 LED 도로조명은 일반도로의 설치 간격이 좁은 경우 적용이 가능 했지만 전용도로나 특수한 조건에서 설치하는 경우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 없었다.

또 최근 교체형으로 개발되는 LED 조명의 경우 10M(3.0MH) 이상의 설치 환경에서 가로등 용량 200W급 제품을 사용하는데, 방열 구조에 의한 중량으로 인하여 심미적인 디자인 적용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광기술원 박정욱 박사는 “도로조명 기준에 따라 조도, 휘도 설계 기준으로 제품 변경이 용이하며 용도에 따라 렌즈를 교체해 다양한 종류의 배광 구현이 가능하다”며 “LED 투광등, LED 보안등, LED 산업등 등 다양한 제품의 광원 엔진으로 활용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이다”라고 밝혔다.

광기술원의 김선호 원장은 “이번 기술 개발을 계기로 신광원조명사업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LED 엔진 및 조명 관련 원천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LED 엔진 및 조명 관련 인프라 및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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