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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9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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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트북 탑재 규격인 9.5mm 두께에 최대 1TB(테라바이트)를 지원하는 모바일용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스핀포인트 M8(Spinpoint M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HDD 제품이 334GB(기가바이트) 디스크 3장으로 1TB를 구현한 것과 달리, ‘스핀포인트 M8’은 단위 면적당 저장 용량을 크게 높이는 AFT(Advanced Format Technology) 기술이 적용돼 업계 최고 밀도인 500GB 디스크 2장만으로 9.5mm 두께의 1TB를 구현했다.

1TB HDD는 4.7GB 기준의 DVD급 영화 200여 편을 또는 음악파일(4MB 기준) 25만여 곡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디스크 수량을 줄임으로써 두께 감소뿐 아니라 동일 용량의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약 7% 증가, 소비전력 8% 이상 감소해 향후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본격적으로 채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2.5인치 크기에 SATA 3.0Gbps 인터페이스, 8MB 버퍼메모리를 기본 사양으로 에코시크(EcoSeek™)와 노이즈가드(NoiseGuard™) 등의 소음 제어 기술을 적용한 저소음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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