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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0 0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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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로부터)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 비앤비성원 박형채 사장, 포스코 이덕락 상무보. . ▲(左로부터)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 비앤비성원 박형채 사장, 포스코 이덕락 상무보.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이 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제12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갖고 철강산업 유공자 28명에게 정부 및 협회 포상을 수여했다.

35년간 철강업계에 종사해온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은 신규수요 창출과 설비투자 증설을 통해 국내 특수강 업체로는 유일하게 누적 조강생산량 1,500만톤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특수강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영업이익 1,464억원을 달성, 창사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데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 사장은 신제강공장 신설과 압연공장 증개축, 베트남 철강공장 신설 등 국내외 설비투자를 통한 신수요 창출과 생산성 증대를 통해 철강산업은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150톤 잉곳을 이용한 대형단조품, 코일형 특수철근, 세계 두 번째의 핵융합발전용 STS 강관 개발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코스틸 박재천 회장은 고객사인 300여개 중소기업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 상생을 실천, 국내 시장 보호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해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를 발족, 초대 회장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교육 및 법률 지원사업, 재무 및 신용 컨설팅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일체형 ‘슈퍼데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건설 산업 발전과 철강제품 수요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산업포장을 받은 비앤비성원 박형채 사장은 수도관 부식억제 기술, 하이퍼 듀플렉스 파이프 개발 등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포스코 이덕락 상무보와 동부제철 박대철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시화스크랩 박영복 사장과 유니온스틸 박수만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은 △포스코 김성수 부장 △고려제강 강길훈 부장 △대한제강 강상준 계장 △고려대학교 허무영 교수 △현대제철 권순태 부장 △동부제철 정관종 계장 △현대하이스코 박장석 이사 △동국제강 김상봉 노조사무국장 △TCC동양 박성환 반장 △포스코 민중기 부장 △현대제철 김경선 부장 △한디예건 김기철 대표이사 △건일스틸 홍걸 대표이사 △미주제강 이현우 반장 △세아제강 안상렬 과장 △동국제강 손영석 차장 △한국금속캔자원협회 김흥수 과장에게 돌아갔다.

TCC동양 손양수 이사, 포스코 한병하 수퍼바이저, 포스코 박영관 부장, 동부제철 강종호 기능장은 철강협회가 수여하는 철강기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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